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 그라임스 (문단 편집) === 시즌 8 === [[파일:1511802345843.jpg]] 1화에선 기름을 찾다가[* 여담으로 이 장면은 시즌 1에서 릭이 차가 전복된 후 가스를 찾는 장면과 매우 유사하다. 100화 기념 시즌 1 오마주 장면 중 하나. ] [[시디크(워킹 데드)|시디크]]라는 방랑자를 만나지만 아버지에 의해 시디크는 도망가버렸다. 시디크가 스파이일 수도 있으며 머리 위를 쐈으니 괜찮길 바라자는 아버지에게 바라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대꾸한 후 먼저 가버린다. 6화에선 1화에서 도망친 시디크를 찾아 물과 식량을 조금 주고 알렉산드리아로 영입하려는 시도를 한다.[* 칼이 시디크에게 알렉산드리아로 영입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질문인 "워커는 얼마나 죽여봤는가, 사람은 얼마나 죽여봤는가, 어째서인가"라는 질문들을 하였다. ] 그 후 아버지를 따라야 하지 않냐는 시디크에게 그랬다면 당신을 우리 공동체로 데려가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시디크와 함께 워커들을 처리한 칼은 '너의 아버지가 신경쓸 것'이라는 시디크에게 '이제 당신을 책임지는것이 내 일이고, 부모님이 잘못된 길을 걸어가면 자식이 바로 잡아야 한다'는 말을 한다. 8화에서 탈출한 구원자들이 알렉산드리아에 쳐들어오자 주의를 끌어 사람들을 탈출시킨다. 그러나 넘어져 다리 부상을 당하게 되고, 절뚝거리며 연막탄을 뿌리며 다닌다. 계속되는 구원자들의 폭발 공격에 정신이 혼란한 채로 돌아다니다 맨홀로 숨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 That's what happened[br][[감염|그렇게]] 된 거예요.''' '''마지막 부분에서 사람들이 모여있는 하수구에서 배를 물린 채로 등장한다.''' 칼이 배를 물린 시점은 6화에서 시디크와 워커를 처리하던 도중 워커 떼로부터 수세에 몰렸을 때였다. 과거 애틀랜타 그룹의 생존자였던 짐이 마찬가지로 배를 물리고 이틀에 걸쳐 워커화가 진행되었던 것을 상기하면 하수구에서 유난히 초췌해보였던 모습도 이해가 가는 부분. 특히 8화에서 네간에게 "어차피 죽음은 언젠가 맞이하는 거다,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차라리 날 죽여."라거나, 이니드의 JSS(Just Survive Somehow.=어떻게든 살아남기만 해.) 글귀를 읽고 답답한 듯 눈을 질끈 감는 씬이라거나... 이미 [[사망플래그|죽음을 목전에 둔 암시]]를 보이고 있었다. 초기엔 천방지축 코흘리개가 사고만 일으켜서 미움도 많이 받았었지만, 시즌 초의 강경파 셰인과 온건파 릭의 모습을 반반씩 섞은 듯 조화롭게 성장하고 있었던지라 훗날 리더로서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던 국내외 팬들은 분노하는 중.[* 글렌의 죽음은 팬들이 원작 만화로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했고, 이전에 에이브러햄이 먼저 죽으면서 안도를 시켰다가 뒤통수를 후려친 충격이었다면 칼의 죽음은 그야말로 어처구니없는 경우. 원작에서 버젓이 살아있고 원작 만화에서의 칼 그라임스의 결말도 해피엔딩으로 끝난데다 '''결정적으로 죽어야 할 명분'''도 없기 때문. 그리고 베스 그린 캐릭터가 사전에 협의한 대로 하차한 게 아닌, 갑작스러운 하차를 당했던 것처럼 칼의 죽음도 갑작스러운 하차라고 한다. 배우인 챈들러 릭스는 향후 3년 정도는 더 출연할 것으로 알고 세트장 인근에 집을 얻었다고 하니 팬들 입장에선 복장이 터질 노릇.] 9화에서 물린 것을 감추기 위해 옷을 갈아입고 작별인사를 의미로 한 명 한 명 편지까지 썼다. 점점 죽어가고 있는 와중에 릭과 미숀의 부축을 받아 교회까지 오고 릭과 미숀에게 사랑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아침에 스스로 총을 쏘아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정작 원작에서는....~~ 최종적으로 사망했지만 팬들에게 많은 이야깃거리를 남길 것 같다. 9화 도입부에서는 B급 좀비 영화의 감성이 충만하게도 칼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씬에서 경쾌한 BGM을 깔았는데 칼 또한 작별의 편지를 쓰며 미소를 짓는다.[* 이때 칼의 미소는 마치 "이 생지옥에서 해방되었다."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역대 비극적인 인물 중에서 유년기에 살인도 모자라 어머니를 쏴죽이는 등 가장 비극적으로 살아온 탓. 본인도 죽어가며 그 일을 잊을 수 없다고도 했다.] 유언으로 "우드버리 때처럼 평화롭게 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아버지인 릭 그라임스에게 부탁하듯 말했고 릭 또한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